(리얼후기) 성실희 회원님

요가, 필라테스, 헬스장 등을 늘 6개월이상 결제만 해두고 잘 가지도 않고

효과도 별로 없었습니다. 이렇게 돈을 낭비하느니 차라리 PT를 받자 하는 결심을 하고

집주변 PT센터 상담을 3군데 정도 받았습니다. 어두운 센터 분위기, 불편한 트레이너 쌤들이

많은데, 밝은 분위기와 편안하고 몸 좋은 트레이너 쌤이 마음에 들어 PT나인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몸은 멸치인데 뱃살은 있고, 다리알은 튼튼하고, 나이가 들면서 엉덩이는 쳐지고,

(어렸을때는 힙 볼륨이 없어도 어느정도 괜찮았는데, 나이드니 그나마 쳐지는...ㅠㅠ)

요통은 달고 살고, 장바구니 조금만 들고와도 밤에 자면서 팔, 어깨가 아파 제대로 잠을 못이뤘습니다.

헬스의 ㅎ자도 모르는 저를 위해 트레이너 쌤은 늘 친절하게 차근차근 설명해주시고,

(대회도 많이 나가시고 선수트레이닝도 하셔서 많이 아시는!)

제 바람대로 쪼아도 주셨습니다.

일주일에 2~3번 정도는 쌤과 같이 운동하고, 수업이 없는 날은 혼자서 복습하면서 운동에 재미를 붙여 나갔습니다.

식단관리도 해주셔서 건강한 식생활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운동하다보니 어느새 1년이 되었고, 뱃살대신 11자 복근이 자리 잡으려 하고, 힙업과

볼륨이 생기면서 청바지 입은 내가 맘에 들고, 허벅지에 지방대신 근육이 자리하면서

종아리 알이 줄어들고(종아리 근육대신 허벅지, 힙 근육을 사용해서 걷게 된대요!)

무엇보다 요통이 줄어들어 살 것 같아요. 평생 운동 습관 길러주셔서 감사합니다. 100세 시대에 건강수명이 중요하죠^^